본문/내용
한국의 인디뮤직
Ⅰ. 인디뮤직에 대한 정의
인디뮤직은 `Independent Music`의 약자로서 `독립 음악`이란 뜻이고, 이때의 `독립`이란 상업적인 거대 제작(매니지먼트) 자본과 유통 시스템으로부터의 독립을 말한다. 한마디로 `상업적인 주류 음악시스템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한다. 그러니 인디뮤직은 매체에서조차 헷갈려하며 얘기하는 특정 `장르`의 개념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보통 매체에서는 밴드이면서 구성원이 20대들이고, 클럽에서 연주하면서 펑크, 하드코어, 모던록, 랩메틀 계열이면 인디뮤지션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은 분류 개념이다.
그리고 음반시장에서 존재하는 형태로 인디뮤직을 정의하면 `인디레이블`에서 발매된 음반에 수록된 음악을 가리킨다. 즉, 인디뮤직은 `독립적인 자본`으로 형성된 인디레이블(음반사)과 인디음반들이 유통 가능한 `독립적인 유통망(또는 대체적인 유통망)`이 있는 상태에서 존재 가능한 `음악 생산/유통 방식`을 말한다. 여기서 독립적인 자본이란 뮤지션 스스로가 음반제작비를 대는 경우와 주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거부하는 제작자가 자본을 대는 경우를 의미한다.
그런데 왜 여기서 `독립적인 자본`에 의한 음반 제작을 인디뮤직의 요건으로 보냐하면, 그래야만 뮤지션이 생산해내는 음악의 내용과 함께 `장르와 스타일`이 획일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주류 음반 제작자들은 음반 발표 후 3개월 이내에 모든 비용을 환수하고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는 철저한 `비지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 기업들처럼 상품을 기획하여 제작한 후 마케팅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과 하나도 다르지 않고, 여기에는 예술로…
그런데 왜 여기서 `독립적인 자본`에 의한 음반 제작을 인디뮤직의 요건으로 보냐하면, 그래야만 뮤지션이 생산해내는 음악의 내용과 함께 `장르와 스타일`이 획일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1) 매니지먼트(마케팅) 측면에서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