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영학의 진리체계’를 읽고

는 물론 정신적, 정서적 가치 등 모두가 주고받음의 대상이 된다. 국가와 국민 사이의 주고받음과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주고받음, 그리고 국가와 국가 사이의 주고받음 역시 같다. 시장점유율 1위를 과시하던 대우도 고객과의 신뢰관계가 회복불능수준으로 추락하게 된것도 이 주고받음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관계가 ‘주고받음’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지속해야만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살수 있을 것이다.

제 4장 필요를 인식하는 감수성
앞장에서 본 주고받음의 관계형성은 실제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주고받음의 어려움이 가장 사실주의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기업과 소비자사이이다. 고객과 주고받음의 관계에서 성공하려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것, 좋아하는것, 가치를 느끼는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느끼는 필요와 기호를 수요라고 정의하고 그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할수 있는 경영자의 인식능력을 감수성이라고 정의할 때, 기업은 경제적 풍요의 시대가 될 수록 고객의 필요와 기호를 올바르게 감지하는 능력, 감수성의 중요성은 증가하게 된다. 경영자의 감수성은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그들과 직접 접촉하는 가운데서 형성되는 법, 역시 고객의 수요도 같은 맥락이다.

제 5장 필요를 충족할 상상력
인생 그 자체가 창조의 여정이며 우리가 삶을 구성하는 모든 창조가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인간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창조는 명확한 목표의식과 그것을 향해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과 몰입의 소산이다.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상상력은 오늘날 인류들에게 필수적인 전기문명과 같이 성공한 결과를 낳을수도 있지만 하이버니아사의 해저유전설비 개발과 같이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

제 6장 기업의 실험정신, 탐색시행
세상에는 “하면 되는”일이 많다. 그러나 풀어야 할 문제와 일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많다. 연금술과 같이 자연이 인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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