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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모색해보기 위해서는 중국 현실에 대해 먼저 정확히 파악해야 하겠다. 중국의 상황에 대해 가장 잘 표현한 말이 “13억 중국이 뛰고 있다.”가 아닐까.
냉전 체제가 무너지면서 세계는 이데올로기의 대립보다 더욱 강력한 경제 패권의 장악을 놓고 각 국이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다. 또한 사회주의 국가에서 시장경제 체제를 수용한 중국의 새로운 시도에 세계는 주목하고 있다. 90년대 이후 중국은 숨 가쁜 변화를 거듭해 왔다. WTO 가입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치에 이르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 일구어 낸 성과는 과히 괄목할 만하다. 인구가 많고 땅이 넓지만 가난의 굴레를 짊어진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시각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몰라보게 달라졌고, 오히려 21세기 경제대국의 대열에 들어설 것이라는 희망적인 견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 언론에 부는 자유화 물결
지금 중국은 사회주의 체제 위에 시장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중국은 냉전 체제가 무너진 뒤 사회주의를 지키고 있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차 대신 코카콜라 캔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젊은이들,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며 우뚝 솟은 건물들, 대학가의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 헐리우드 영화의 광고 플랜카드들로 중국 대륙에 성큼 들어온 세계화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러한 자유화의 물결은 모든 부분에서 불고 있으며 언론 부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껏 …
?다같은 중화민족(中和民族)
?중국의 인재 양성
때문에 다른 외국이과는 다르다는 의미이다. 중국 개방이후, 세계에 흩어져 있던 화교 집단이 다시 모이기 시작한 데에는 어쩌면 중국 정부의 ‘민족 껴안기’가 화교집단의 귀소 본능을 자극했는지도 모른다. 경제 개방과 함께 개발된 경제특구 설치와, 중국의 WTO 가입 등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선진국에 투자하려던 화교 집단의 관심을 다시 중국 대륙으로 돌려놓았다. 홍콩과 마카오, 대만과 인접한 이 특구로 많은 화교 자본이 흘러 들었고, 그 이후 이 지역은 빠른 시간에 변화해 갔다.
?중국의 인재 양성
중국의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베이징의 대학가에선 유학 준비로 한창인 젊은이들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의 유명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그들은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그들 중 대다수는 유학을 마친 뒤 터전을 해외에서 내리지 않고, 중국 본토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한다. 개혁 개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돌아와 자신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한다. 중국의 시장은 넓고 앞으로 그들에게 더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교육열로는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지만 중국의 교육열 도한 그에 뒤지지 않는다. 최근 중국이 WTO에 가입하고 중국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학을 마친 중국의 학생들이 다시 본토로 돌아로은 일이 잦아지는 데는 중국이란 넓은 나라의 세계적인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예상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정부의 ‘인재잡기’ 노력 또한 간과할 수는 없다. 중국에서는 과학기술자를 유치할 때 고액의 연봉과 함께 회사 설립이나 출입국 등에 관한 혜택을 보장해 주는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유학생이 소프트웨어 사업채를 창업하면 세금 혜택과 지원 자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어떤 지역에선 임대료를 일정 기간 면제해 주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중국의 IT 붐을 타고 창업한 벤처 기업의 CEO는 고학력의 젊은 경영자나 해외 유학파가 많은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