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1. '서머셋 몸(Willam Somerset Maugham)‘ 소개, , 2. ‘달과 6펜스’의 줄거리 요약, , 3. ‘달과 6펜스’를 읽고, FileSize : 48K
본문/내용
우리는 어떤 영화나 미술품에 감동을 받아 그것에 관한 책을 사보기도 하며, 반대로 책을 읽고 그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영화나 미술품을 보기도 한다. 내가 이름만 겨우 알고 있던 폴 고갱에 매료되어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게 된 것은 바로 ‘서머셋 몸’의 '달과 6펜스'를 읽고부터 이다. 분명 천재화가였으나 살아 있을 때 아무도 그의 천재성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지극히 가난하고 불행했던 그의 극적이고 강렬한 삶이 작품보다 먼저 와 닿는다.
'달과 6펜스'의 시작은 지루하기 이를 데 없다. 폴 고갱의 삶을 다룬 소설이라는 것을 모르고 읽는 사람이라면 더욱 예술에 대해서 논한 첫 부분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다. 그러나 40살까지 지극히 평범한 인간으로 살았던 한 남자가 어떻게 자신의 영혼을 지배하는 창작에 대한 열정을 풀어가게 되는지 서술자의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한 순간도 손에서 책을 떼어낼 수 없게 될 것이다.
영국 중산층 가정에서 안락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주식 중매인 찰스 스트릭랜드는 어느 날 돌연히 가족들을 버리고 어떠한 설명도 없이 파리로 떠난다. 화가의 꿈을 접고 살던 그가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