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장애인복지 ] 청각장애자의 의미

2. 청각장애자란? 청각장애자란 인체의 감각기관(感覺器官)중에서 듣는 기능을 담당한 청각기관에 이상(異常)이 생겨서 청신경(聽神經)을 따라 전달되는 소리의 전기적 자극(電氣的 刺戟)이 뇌 중추신경(中樞神經)에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으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자를 말한다. [淸音]지는 한국 청각장애자 복지회에서 계간지로 발행하는 잡지이다. 이 자료는 중도 실청자가 된 영국목사의 글 “What is Deafness?"이다. 즉 바깥귀에서부터 청각 중추인 대뇌피질(大腦皮質)에 이르기까지의 청각기관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생겨서 소라의 자극을 있는 그대로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 머무른 자를 말한다. 한옥희, 청각장애자의 심리, 한국 청각장애자 복지회, 1986, p.13 보청기를 사용하여도 말소리의 분별이 어려운 부분적 청각장애와 전혀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완전한 농(聾)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청각장애자를 방치해 두면 거의 필연적으로 언어장애를 수반하게 되는데, 이 두 가지의 장애를 가진 사람을 들리지 않는다는 뜻의 농(聾)과 말못할 아(啞)자를 써서 농아인(聾啞人)이라고 한다. 3. 농(聾)과 난청(難聽) 청각…(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