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Ⅰ. 전환기의 역사인식과 시대구분, Ⅱ. 한국사 시대구분의 흐름과 여러 유형, Ⅲ. 삼분법적 시대구분론의 문제점, Ⅳ. 최근의 새로운 경향과 전망, Ⅴ. 맺는말, , , FileSize : 62K
본문/내용
21世紀를 바로 눈앞에 두고 현재 한국인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인류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다. 예고없이 국토를 기습하는 天災地變은 과거에도 끊이지 않고 되풀이 되었지만, 현재 우리들은 바야흐로 자원 고갈의 위기,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의 오염, 더욱이 核戰爭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한편 전 세계적 규모로 單一經濟圈이 형성되어 가는 추세 속에서 국경 개념은 차츰 희박해지고 있으며, 유럽대륙의 경우 비단 경제적 통합뿐 아니라 연방형태의 정치적 통합마저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시대의 전환에 따라서 主權을 필수불가결한 조건으로 떠받쳐 온 근대 國民國家의 이념은 그 根底에서부터 동요하고 있다.
이같은 위기상황이랄까 변화의 양상이랄까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역사인식을 촉발한다. 즉 지나간 시대에 대하여 각각의 시대적 특성을 명확히 할 것과 아울러 새로운 歷史像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표현을 달리 한다면 새로운 시대구분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