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1. 서론, 2. 어제-아르레테의 불성실-거짓, 3. 오늘-안드레아의 성실-진실, 4. 결론, , , FileSize : 54K
본문/내용
단테 Dante의 '신곡 Divina Commedia'을 이태리어로 낭송하던 학생, 호프만스탈에게 르네상스의 문화는 낯선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있는 문화사적 지식과 예술사적 인식을 첫 작품의 서두에 묘사함으로써 그의 천재성과 조숙함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다. 물론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양식과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진열장처럼 나열한 점이 특별히 드라마의 줄거리와 관계가 있거나, 소도구로서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시인의 역사적 소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무대배경에 대한 묘사 이후, 비로소 제1장이 시작된다. 전체 1막 10장 745행으로 된 작은 드라마의 출발을 바로 아르레테가 시작한다. 제1장은 모두 182행으로 되어있는데, 그 중 아르레테의 대사가 48행이다. 호프만스탈은 의도적으로 제1장과 마지막 제10장에서 아르레테와 안드레아만을 등장시킨다. 그것을 통해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하나의 틀로 엮어서 그 밖의 장면들이 그 속에 포함되는 형식을 취한다. 더욱이 아르레테가 연극을 시작한다면, 안드레아가 끝을 내는 단순하면서도 무엇인가 조화를 이룬 구성을 시도한다. 바로 여기에 어제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