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와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중심으로 , , I. 보편성으로서의 교양, II. 괴테에서 현실의 의미, III. '수업시대'에서 교양, IV. 헤세의 유리알 유희, V. 이상과 현실을 규제하는 원리, ◈ 참고문헌, , FileSize : 160K
본문/내용
가다머가 지향하는 “보편적인 공통감각”이나 괴테의 “아름다운 영혼”은 물론 “인간”의 문제다. 그런데 인성 발전에서 그 궁극적 목표를 제시하는 이러한 생각들은 당시 식물, 역사연구 등에서도 나타나는 <발전>이라는 개념과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괴테에서 인간성의 발전의 최종적인 목표는 어떤 절대적인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괴테가 생각하는 발전의 그 출발점에 있어서는 식물의 변태과정처럼 씨앗 안에 있었던 잎이 자기전개를 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괴테는 시에서 “살아서 스스로를 전개해가는 각인된 형식” H.A. Bd.1 S.359. “Geprägte Form, die lebend sich entwickelt.”
이라고 쓰고 있는데 이 시의 제목은 데몬 Dämon이라는 소제가 붙었다. 괴테 자신이 이 데몬을 인간이 태어날 때 나타나는 사람의 개성 즉 성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benda, S.403.
인간에게 데몬적 본성이 있어서 그것이 전개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괴테 자신도 이것을 “선천적인 힘과 특성 angeborne Kraft und Eigenheit”이라고 하고 인간의 다른 모든 운명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간에게 내재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