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과학 혁명의 구조'는 과학이 발달하는 과정에 대해서 쿤의 의견을 쓴 책이다. 쿤은 과학의 발달은 '과학 혁명'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고 말한다. 즉, 과학 혁명을 통해서 과학이 진보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과학 발전에 대한 개념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혁명이 일어난다면 그 혁명들 사이에는 시간적 공간이 생긴다. 쿤은 그 기간을 '정상과학(normal science)'의 시기라고 규정했다. 과학의 발달은 정상과학의 시기를 거치다가 혁명을 통해 한단계 발전하고, 또다시 정상과학의 시기가 찾아오면서 이것의 반복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책 속에서 '패러다임(paradigm)'이라는 말을 자주 보게 된다. 쿤은 이 패러다임을 명확히 정의하지 못했다. 패러다임의 명확한 정의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나 또한 이 패러다임을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패러다임이란 한 과학자 사회에서 과학자들이 공유하는 어떤 것이다. 그 어떤 것은 과학 분야의 기본 이론과 법칙, 개념, 지식들일 수도 있고, 실험 기술과 장치 같은 것일 수도 있다. 또한 과학자 사회의 공유된 관념, 관습, 가치관 같은 것들도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