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머 리 말 , , 제 1 장 물음의 출발 , 제 1 절 작품의 사물적 차원에 대한 물음을 사물의 존재 일반에 대한 물음에로 확장함 , 제 2 절 현상학적 방법에 대하여 , , 제 2 장 전승된 사물개념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 , 제 1 절 본래적 의미에서의 사물 , 제 2 절 첫 번째 전승된 사물해석: 속성의 담짖로서의 사물 , 제 3 절 두 번째 전승된 사물해석: 감관에 주어진 것의 다양의 통일로서의 사물 , 제 4 절 세 번째 전승된 사물해석: 질료와 형상의 통일로서의 사물 , , 제 3 장 작품의 현실성에 대한 직접적 경험 속으로 뛰어듦 , 제 1 절 사물과 작품 사이의 특별한 중간 자리로서의 도구 , 제 2 절 예술작품에 대한 직접적 경험에서부터 도구를 그 도구존재에 있어 서술함 , 제 3 절 도구의 근원적인 도구존재로서의 신뢰성 , 제 4 절 작품의 현실성과 예술 , , 맺 음 말 , , FileSize : 109K
본문/내용
그러나 존재와 사유의 이러한 근원적인 관련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존재자의 형이상학이 시작되면서 상실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 이후로 존재로부터 사유는 분리되었고 이러한 분리는 플라톤으로부터 니체에 이르기까지 서양 형이상학의 전체의 진행 속에서 주체-객체의 구별로 굳혀져 버렸다. 이로써 사물은 더 이상 스스로 피어오르면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체의 표상적-논리적 사유에 의해서 형상적으로 각인되어질 질료, 즉 계산적으로 지배가능하고 꿰뚫어 볼 수 있는 대상으로 제한되어 버렸다. 이러한 객관화의 운명(Schicksal)은 일체의 모든 존재자를 다발로 묶어버린다. 여기에 봉임하고 있는 전통적인 질료-형상 개념은 사물을 결코 그 근원적인 사물존재인 '자생적이면서 자기 안에 머무는 것'에 있어 파악할 수 없고 오히려 그 연원을, 사용 중에 마모되어 버리는 통상적 도구의 도구존재인 용도에서 갖기 때문에 사물을 오히려 덮쳐 버리는 서양 사유의 역사에 부응하는 지배적인 사물해석으로서 군림해 왔다.
참고문헌
우리말 번역본,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이기상 옮김, 서광사, 서울, 1994.
이기상, 《하이데거의 실존과 언어》, 문예출판사, 서울, 1991.
이기상, 《하이데거의 존재와 현상》, 문예출판사, 서울,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