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0. 서론, 1. 문장서두에서의 대문자표기, 2. 문장내에서의 대문자표기, 3. 새로운 맞춤법에서 대문자표기에 대한 규정, 4. 맺음말, FileSize : 36K
본문/내용
대문자표기는 독일어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늘날 독일어만큼 광범위하게 대문자표기가 남아있는 다른 유럽의 언어를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독일어의 고유한 특권인양 남아 있는 대문자표기는 오늘날 독일어 맞춤법분야에서 가장 논쟁이 많고 난해한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그 이유는 맞춤법규정에서 벗어나는 설명하기 힘든 많은 용례들이 언어실생활에서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맞춤법분야에 대한 연구가 그렇듯이 특히 대문자표기법에 대한 고찰은 무엇보다 언어사적 접근법을 필요로 한다. 물론 오늘날까지도 표기법상의 변화에 대한 원인을 자명하게 밝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언어의 발달과정에서 대문자표기법의 난해성이 규명된다. 언어실생활에서 일반언어사용자들에 의한 표기의 발달추세와 16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나타나는 지식인들의 규범화추구 사이에서 상호 뚜렷한 관계기준 없이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데서 그 문제점이 나타난다(vgl. N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