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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는 지금부터 우리가 만들기에 따라 복지사회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으므로, 지금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복지사회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ԩ세기를 불과 6개월 여 남겨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정보화의 본질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에 불을 붙여야 하겠다.
우선 이를 위해 정보인프라를 빨리 건설하고(H/W), 유익한 정보를 많이 만들어서(S/W)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무리 준비가 많이 되더라도 이것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따라서 국민 개개인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범국민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매스컴이나 정부에서도 범국민적인 정보문화운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정보인프라는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행정전산망이 구축된 이후 국민들은 전국 어느 동사무소를 찾아가도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은 행정서류를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 나라의 경우 정보통신 기반시설과 하드웨어면에서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인데 비해 소프트웨어나 컨텐츠면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