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삼국시대 천문기록이 밝혀 준 고대역사, 유경로 교수와의 만남, 일식관측지가 중국대륙으로 나타난 이유, <삼국사기>의 신빙성 문제, 삼국시대 천문기록 연구에 대한 학계의 반응, 일본학자들의 주장이 그릇된 이유, "삼국사기"의 일식 관측지는 한반도가 아니었다, FileSize : 383K
본문/내용
수천년 전에 선조가 남긴 기록과 나의 계산이 꼭 들어 맞을 때,
그리고 켬퓨터 화면을 통해서나마 당시의 하늘을 바라볼때면
마치 초등학교 시절 소풍에서 보물찾기를 할때 꼭꼭 숨겨져 늘 찾지 못했던
보물을 이제야 찾은 듯한 기분이었다
머나먼 시간을 뛰어넘어 옛사람과 한곳에 나란히 앉아
같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흐믓해지기도 했다
나는 우리의 옛 책에 나오는 자연현상 기록을 역사학계에서 사료화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 놓기 위해 이 작업을 한 것이므로 새로운 역사나 사서내용의 유래를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이것은 역사학자들에게 넘겨드릴 몫이다. 나는 누가 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객관적 사실까지 만을 찾아 보여주고자 한다. 이것이 과학자의 능력이자 역사학에 대한 한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