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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히테의 교육 사상은 그의 사상적 바탕을 실천적 관념론에 둔 지식학을 기초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교육 재건을 부르짖고 국민 교육을 강조한 것은'독일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강연을 통해서였다. 따라서 그의 교육론은 '독일 국민에게 고함'(1808)의 강연집에 대표적으로 집약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연이라는 실재는 인간행위에 의해 파악될 수 있는 것이었다.
즉, 자연은 인간 자신의 사유의 법칙들에 의해 형성되며 인간의 사유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보고 그것이 인식 가능하고, 그것의 내부에로 침투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인간 자신에게 자연에 대한 탐구를 약속할 수 있다면 그만큼 확실하게 인간 자신에 대한 인식을 희망함으로써 자연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에 칸트의 관념론이 요청된다. 이는 오성에 의해 요구되는 결정론과 자유가 결정한 조건이라고 보고 자유와 자연관계를 파악하려는 노력으로 자연이 자아(ich)의 대상임을 보여 주려고 하였다.
따라서 그의 '지식학'의 주장은 모두 이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즉 순수한 사변적 논증을 통해서 자연의 소산의 문제가 도덕법칙에 있어서 필요조건의 문제와 동일함을 증명하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