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경영유통사례

1.롯데칠성? “언제나 맑고 깨끗한 그 맛!󰡓으로 대변되는 롯데칠성음료(주)는 50년 평양에서 서울로 남하한 최금덕씨가 여섯사람과 함께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를 차리고 󰡐칠성사이다󰡑라는 제품을 발매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당시는 일본의 청량음료가 물러가고 콜라 등 미국의 청량음료가 아직 도입되기 전으로 청량음료의 공백기였다. 하지만 시제품을 보인 기쁨도 잠시, 본격 판매에 들어간지 한달만에 6.25 전쟁이 발발 공장은 폐허가 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다시 재기를 해야만 했다. 그후 6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고도성장과 더불어 청량음료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도약의 계기를 맞았지만 제1차 석유파동의 여파로 심각한 경영압박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74년 결국 롯데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가 󰡐롯데칠성음료󰡑로 변모하게 되었다. ի년에는 오포, 양산공장에 대한 KS 심사를 신청, 표준화일반, 유통관리, 자재관리, 공정관리, 제품의 품질관리, 제조설비 사항, 검사 설비 사항등 7개 사항에 걸쳐 농림수산부로부터 국내 청량음료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KS…(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