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학 개설] 동양과학적 인간모형의 비교고찰

본 논문에서는 東洋科學의 개념과 이론을 살펴보고, 동양과학에서는 人間을 어떻게 解釋하고 있는가를 소개하며, 이들을 비교 고찰하여 이러한 동양과학적 인간모형이 행정학에서 어떠한 의미와 유용성이 있는가를 밝혀 보고자 한다. 科學이란 사물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개념과 이론이 논리적으로 체계화된 지식을 의미한다. 그런점에서 단편적이고 체계적이 아닌 상식과 다르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과 이론에 입각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그 예측결과가 바람직하지 못할때는 처방을 제시하여 인간이 원하는 결과가 되도록하는 것이 과학을 하는 목적이다. 이때에 개념과 이론이 실증적으로 입증이 되어 구체적이고 객관화되고 재현가능성이 높은 것일수록 보다 과학성이 높다고도 한다. 이런점에서 볼 때 일반적으로 자연과학이 사회과학 보다는 앞섰음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입증이 되지 않았다고 항상 비과학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본다. 실증적으로 입증이 되지 않고 객관화 되지 않았다 해도 개념과 이론이 논리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어서 배우고 가르칠 수 있어 모든 사람에게 전수가 가능하면 과학적 지식이라고 볼 수 있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