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제자백가와 유가, 군자교육론, 정명사상과 일이관지의 논리, 예와 악과 시의 교육, , FileSize : 201K
본문/내용
고대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산동성에 위치한 제(齊) 나라의 수도였던
임치(臨淄)라는 도시에 "직하"(稷下)라고 불리는 학술기구가 있었다. 직성(稷城)
의 아래에 수도의 서쪽 문이 있는 곳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직하" 혹은 "직하문"
이라고 불려졌고, 그 곳은 학자들이 모여서 학문을 함께 논하는 곳이어서 일종의
학술기구이기도 하고 후진을 양성하였기 때문에 일종의 학교이기도 한 곳이었다.
이 기구는 기원 전 318년에 제 나라의 선왕(宣王)에 의해서 세워졌다. 그 곳에 거
주하는 학자들은 모두 대부(大夫)의 서열을 받아 임명되고 왕실에서 제공한 높은
대문의 큰 집에서 살면서 특별한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는 70여명의 대부
들과 1천여명의 학사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그 규모가 대단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