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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정부에서는 학부 안에 국어 표기법의 통일 작업을 전담할 국가 기구로 국문연구소를 설치하였다.
국문연구 의정안
국문연구소가 관심을 보였던 표기법 문제는 꽤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었다. 그것은 이른바 십제에 드러나 있는데 그것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 국문의 연원. 자체와 발음의 연혁
. 초성 ᅌᇹᇫᇢᇦᇴᄬ 팔자복용의 당부. 초성에 대한 ㄱㄷㅂㅅㅈㅎ 육자(六字) 병서(並書)의 서법 일정. 중성■ᆖ■를 창제하고 ■■■자를 폐지하는 당부. 종성■ㄷ⋅ㅅ■이자의 용법과 ■ㅈㅊㅋㅌㅍㅎ■ 육자(六字)를 종성(終聲)에도 통용(通用)하는 당부. 자모(字母)의 칠음(七音)과 청독(淸獨)과의 구별 여하(如何). 사성(四聲)표의 사용과 조선 어음(語音)의 고저(高低). 자모의 음독 자순(字順)과 행순(行順)의 일정Ԟ. 철자법
이상의 십제에 대하여 국문연구소는 연구소 위원 8인(어윤적, 이능화, 주시경, 최보상, 송기용, 지석영, 윤돈구)에게 독자적인 연구 결과를 제출케하고 이것들을 다시 종합하고 조정하여 1909년 그 최종통일안으로 국문연구 의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국문연구 의정안은 첫 현대 국어 표기법안인 셈이다.
이 국문연구 의정안에서 제안된 국어 표기법 개정안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