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유토피아를 읽고 느낀점

유토피아.. 처음 유토피아라는 말을 들은건 아마도 TV 광고에서가 아닌가 싶다. 어렸을적 TV 에서는 무슨 전자제품회사의 기업이미지 광고로 유토피아라는 말을 하고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어린시절의 내 기억속에는 유토피아란 말은 막연히 그냥 좋은 낙원같은 세상의 느낌만으로만 존재하고 있었다. 사실 대학에 와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접하기 전까지는 유토피아에 대한 그냥 막연한 생각만을 하고있었다. 낙원,고통이나 괴로움이 없는 세상 그것이 어렸을적의 내 기억속의 유토피아였다. 교양세미나 과목에서 유토피아를 읽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따분하고 지겨운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냥 내가 막연히 알고 있었던 유토피아란 것에대해 책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웠고, 그리고 이제는 너무도 보편적인 단어가 되어버린 유토피아란 단어에 대해서 처음에 그 말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던점이 나에게 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게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