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용] 띄어쓰기가 잘못된 용례

1. 서론 우리말의 띄어쓰기는 대단히 어려워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가끔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그 정도이기 때문에 띄어쓰기만 제대로 할 줄 알면 우리말을 아주 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 것이다. 그런데 띄어쓰기를 익히는 별다른 방법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다만 스스로 많이 써보고 많이 읽는 과정에서 차츰차츰 익힐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가장 잘 지키는 책은 바로 국어 교과서입니다. 다른 교과서에서도 신경을 쓰겠지만 국어 교과서만큼은 절대 틀리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국어 교과서를 원고지에 옮겨 쓰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띄어쓰기의 큰 원칙은 있다. 먼저 '하나의 단어로 볼 수 있으면 붙여써도 좋다.'는 것과 '띄어 써야 할지 붙여 써야 할지 헷갈릴 때는 일반적으로 띄어 쓰는 것이 무난하다'는 것 등이다. 이에 올바른 맞춤법 사용의 기본이 되는 띄어쓰기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우리 주변의 각종 출판물, 방송 자막,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띄어쓰기…(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