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환경의 치료] 문화, 건축, 환경에 끼치는 인간조건

인간 동기발생론 가설 자아와 개인에 기초한 인간조건 가설: 통합성의 갈망 유물론, 비유물론간 역사적 역동성에 적합한 인간조건 가설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변천기에서의 페르소나 근대성, 모더니즘, 근대화와 개인 페르소나, 정체성 문화적 표상 페르소나와 저속성 페르소나와 환경의 붕괴 자아와 환경의 치료 인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수단

인간 동기발생론 가설 현재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분석방법은 주로 유물론자들이 사용하는 가설이며 인간중심의 가설은 덜 발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국가라는 조직은 자연발생적인 소수집단들의 다양성을 무시하거나 억제해왔다. 이는 국가적 표상이나 국가이념, 국민 정서라는 구조속으로 이러한 다양성을 동일화시키려는 노력에서 잘 나타난다. 단위지역사회는 그들의 집단적 운명, 환경과 여러 상황을 통해 그들 나름대로의 자연적인 사상과 감수성을 배양해 왔다. 그러나 국가는 이를 앗아갔다. 여러 조정 과정을 통해 풍요로움과 본래적 가치가 국가목적에 맞게 구조화된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자연발생적인 지역사회의 가치가 국가적 이해와 상충될 때, 하나의 위험 가치로 인식되곤 한다. 중국 사회의 지배적인 국가이념인 유교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공산혁명이 일어나 국가차원의 엄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유교는 중국인의 정신속에 여전히 존재해왔다. 도교를 포함한 여러 전통사상들은 사회정치적 차원에서 체제와 질서를 위해 추방되었다. 풍수지리, 역술, 점성술과 같은 주술적 사상만이 유교 사당이나 정부기관에 의해 선별되는 아주 치밀한 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