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인생공부, 이철, 독서감상문

[공자…….얼마나 있는가?!]

공자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공자는 정말 많이 들어서 너무나 잘 알 것 같지만, 제대로 배워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 흥미를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자라는 정말 위대한 철학자이 이야기를 제자들이 이야기를 모아서 펴낸 고전이 지금도 영향을 미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 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공자의 공자도 모르는 저에게 책을 펼치게 했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공자가 한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서 앞에서 공자를 소개하고, 공자의 일생과 어떻게,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갔는지 안내해줍니다. 거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이 많아서 조금은 빡빡하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거기가 제일 많았던 부분이었으며, 목차를 보면서 책의 두께가 정말 두꺼운가? 하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저는 전자책으로 책을 읽기에, 책의 두께는 페이지 숫자로 파악을 합니다).

목차를 보는 순간, 소제목이 정말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차의 페이지만 4페이지 가까이 되는 것을 보고서 정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놀람은 몇 분 후 바로 확인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