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초콜릿

씁쓸한 초콜릿
나는 방학을 대비하여 책 한권을 읽었다. 우리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읽었던 씁쓸한 초콜릿 이란 책이다. 제목을 보니 내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에바 라는 아이가 있었다. 에바는 옷 사이즈 36(바지)을 이을 정도로 뚱뚱했다. 그래서 항상 자신의 성격이나 몸에 자신감이 없고 먼저 친구들을 피해 일부러 뒷자리에 않은 이상한 아이였다. 집에서는 지나치게 많이 먹고 날씬해 보이기 위해 어두운 색과 치마만 입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바 는 다이어트 에 시도 한다. 연어 한 조각만 먹고 하루만 버티는 것 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못가 쓰러져 결국은 밤에 냉장고를 뒤지게 되었다. 계란에 토스트와 통통한 연어 6섯점 버터를 듬뿍 바른 토스트에 우유와 치즈, 에바 는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은 다이어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바는 미헬 이라는 남자애를 만나게 되었다. 결국 둘은 사귀게 되어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다 에바는 뚱뚱한 자신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그러나 얼마 뒤 미헬 은 유학을 가게 되었다. 에바는 씁쓸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