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국가유공자 노후복지 향상 방안

제3장 국가유공자의 노후복지 실태

제1절 국가유공자중 노인인구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만성질환 진료 및 예방의료 서비스 수용의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와 함께 핵가족화 및 부양의식 약화 등 가족구성 기능의 변화에 따라 보호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즉 국가유공자는 2001년 현재 227,420명중에서 71세 이상은 64,231명(32.6%)가 되고 2006년에는 37.4%, 2xxx년에는 45.2%로 나타나고 있다(표 3 참조 ; 자세한 연령 분포는 부록 참조). 71세 이상인 경우만을 대상으로 하여 전망하여도 일반 노인은 2020년 14.4%에 비하여 그 노령화 비율은 2배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가유공자의 범위에서 가장 노령화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대상자는 애국지사로 평균연령이 81세에 달하고 있고, 순국·애국지사유족은 평균연령이 67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공상군경은 평균연령 60세에 달하고 있으며, 군경유족은 65세, 4.19부상자는 61세, 공상공무원은 56세, 순직공무원은 55세, 특별공로순직자는 59세, 반공귀순상이자는 71세로 나타났고 전체 국가유공자의 평균연령은 63세에 달하고 있다. 다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