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체계와 전문가체계

..... 60년대 중반에 문답체계는 전문가체계라는 명칭으로 불리던 자동적인 협의체계로 더욱 발전하였다. 처음에는 전문적이고 매우 심하게 제한된 전문가체계를 다루었다. 오늘날에는 이미 빈 전문가체계를 흡수하여 각기 다른 정보를 가지고 - 그 체계자체를 바꾸지 않고서도-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체계의 결정적인 구성요소는 데이터베이스인데, 그래서 그러한 체계는 매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실제로 전문가처럼 작동할 수 있게 되며, 조언자로서 상호작용하여 직무를 수행한다. 보통 여기에는 이러한 체계로의 보다 용이한 접근으로서 자연적인 언어의 절단된 부분이 포함된다. 그와 같이 데이터에 기초를 둔 전문가체계는 다음의 특징을 나타낸다.
- 전문가체계는 어렵고 전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상위의 방법이 발견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 인간-기계의 대화가 자연적인 언어로 최대한 가능해진다.
- 체계가 추론적으로 작동한다. 즉, 체계가 추론을 행하고 추론을 설명할 수 있다.
- (불명확한 대량의 정보를 다루는 이론의 토대 위에서) 불명확한 정보를 가공한다.
- 모순적인 진술을 평가한다.
이러한 특징…(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