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에 대해서

2. 스트레칭은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스트레칭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10분에서 30분가량 해주는 것이 좋다. 꼭 운동을 하기 전이 아니더라도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몸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을 때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바른 체형유지에 도움이 되고 한 자세로 오래 있어서 생기는 각종 염좌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스트레칭을 해야 할까?

먼저 긴장을 푼다. 가볍게 점프를 하거나 약한 조깅을 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든 다음에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결합 조직에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근육을 최대한 늘어나게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으면 갑작스런 자극으로 근육에 무리를 주고 관절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다음으로 반동을 쓰지 말고 천천히 움직인다. 종종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반동을 쓰면 근육이 심하게 경직될 수도 있고, 관절의 인대를 손상시킬 위험성이 높다.
그리고 호흡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숨을 멈추면 몸이 경직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호흡을 유지하면서 몸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