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안전사고 사례

연희가 크게 소리를 지르며 울자 엄마는 놀라 전화를 끊고 황급히 달려왔다. 그러나 이미 연희의 손가락은 깊게 베여 피가 많이 나고 있었다. 엄마는 믹서기의 전원을 미쳐 뽑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연희를 데리고 황급히 병원 응급실로 향하였다.

<안전수칙>
1. 위험한 가전제품은 아이 손에 닿지 않은 곳에 둔다.
2. 위험한 가전제품 근처에 아이 혼자 방치 하지 않는다.
3. 가전제품 사용 후 그때그때 정리하여 치우거나 전기코드를 뽑아둔다.

☑ 회전문에 다치는 안전사고 사례

5살 된 지용이는 또래에 비해 아직 키가 좀 작고 왜소한 남자아이이다.
주말에 지용이는 아빠를 따라 아빠회사에 가보게 되었다. 큰 빌딩에 입구에는 지용이가 처음 보는 문이 있었다. 집이나 유치원처럼 손잡이로 잡아 여는 문이 아니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이 있었다. 회전문은 자동식으로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지용이는 아빠의 손을 잡고 아빠와 함께 회전문을 들어갔다.
아빠는 바로 회전문을 통과하지 않고 지용이와 회전문 안에서 한 바퀴를 돌고 나왔다.
지용이에게 회전문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 같아 보였다.
아빠와 함께 빌딩을 들어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