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빅뱅을 읽고 -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에 관한 보고

* 마케팅 빅뱅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사실 마케팅이란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주 목표이니만틈 브랜드라는 개념과 마케팅이라는 내용을 따로 떨어뜨려 놓는 것이 이상하할 정도이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보면 서로 공생하는 관계, 함께 성장해가는 윈윈개념이라는 것이 또한 정설이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이러한 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위기이기는 하지만,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서 제2의 경제 불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꽤나 불편한 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기업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감성 마케팅의 시대는 끝이 나고 이성적인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공감하고 있다. 그동안 막대한 자금력으로 감성에만 주력해오던 기업들이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고 제품의 속성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하고 무분별한 브랜드 확장보다는 명확한 브랜드 카테고리를 정해서 확장과 집중을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나 자신이 생각해도 나는 서민이다. 중산층도 아닌 정말로 평범한 소시민. 먹고 살기 바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매일 계산기를 두드려 보는 와중에…(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