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1) 공익광고 제 1, 2 기 시대의 광고(전두환, 노태우 정권시절)
공익광고 제 1,2 기 시대의 광고는 경제문제에 관한 내용과 서울올림픽 등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질서유지가 주된 내용을 이룬다. 81년 제작된 방송공익광고 5편 중 3편이 저축, 절약, 물가안정 등의 내용이며, 82년에는 이제 이러한 내용뿐만 아니라 질서 등의 시민의식에 관한 내용도 만들게 되며, 반공의식에 관한 이야기도 주류를 이루게 된다. 이런 식의 내용들이 계속해서 주를 일며, 83년 이후부터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등의 세계운동대회의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이러한 것과 관련 된 주제가 끊임없이 생산된다. 그리고 당시 정권과 연관지어 공익 광고가 처음 생겨난 81년 이 후 그 이듬해인 82년부터 연간 공익광고 수가 15개에 육박하는 것에 주목 할만 하다.

2) 공익광고 제 3 기 시대의 광고(김영삼 정권시절)
공익광고 제 3 기 시대의 공익광고는 88서울올림픽 이후 (지금으로 보면 거품경제에 불과하나) 어느 정도 경제 안정을 이루었기에 그러한 내용 이외에 그 동안 다루지 않던 여성권익이나 사회적 약자계층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다. 그 후 96년까지는 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