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달린다

이 글을 읽고 얼마 전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너는 왜 체육을 하느냐?” 라고 물어본 것 이 생각난다. 우리들은 건강해지기 위해서 또는 전공이기 때문에 라고 대답을 하였고, 대다수의 아이들은 말을 머뭇거리기도 하였다. 그런 교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체육을 좋아 하고 즐거워하니깐 하는 거라고 말씀을 하셨다. 또한 수업시간 교수님이 말씀과 같이 피셔라는 사람도 살을 빼는 목적보다는 삶에 정책성을 가져다주는 것을 뛰어 넘어 달리기가 가져다주는 희열과 쾌락을 맛보았기 때문에 계속 뛰고 달린다고 생각을 하였다. 이것은 달리기만이 주는 매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나 자신은 가끔은 쉽게 생각하고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많은데. ‘나는 달린다.’라는 책의 요슈카 피셔라는 사람을 보고, 나 자신의 확고한 의지력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알게 되었고, 그의 의지와 끈기에 박수를 보내며 나도 그 처럼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그 것이 공부이건 운동이건 사랑이건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