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經營管理)의 뿌리를 찾아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조직의 성원으로서 우리의 삶을 영위해 나가고 보상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조직은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경영을 하는 관리자 혹은 리더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경영은 그 자체를 구성체로 본다면 조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조직이 성립되는 곳에 조직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관리기능(management function)을 낳는다. 관리란 사람들이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설계하고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때의 관리는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며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요구 되는 한편 서양의 근대 국가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의 중화학공업의 붐을 시작으로 20세기에 걸쳐 경영의 대규모화가 이루어지고 복잡한 조직을 가진 근세적 기업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근세적 기업을 배경으로, 20세기 초에 F.W.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과 페이욜의 관리론이 뿌리 내리게 되어 오늘날 경영 관리론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고전 경영이론의 양대 산맥인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론과 페이욜의 경영 과정론에 대해 집고 넘어가기로 하자.
19세기 후반 경영사상의 발생…(생략)

1.과학적 작업의 연구를 통해 특정 작업을 위해 경영자는 유일하고도 최선의 방법을 찾아 직원들의 업무를 과학화 할 것.

2.노동자들의 신체적 요건 등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선발, 훈련, 교육 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한다.

3.성과급 제도(INCENTIVE SYSTEM)를 경제적인 자극책으로 이용하여 종업원들의 태업을 방지하고 작업 동기를 부여한다.

4.종래의 감독자가 자신이 관리하는 구역에 있는 모든 근로자를 감독했던 것에서 탈피하여 기능적인 감독체제를 확립하여 경영자와 작업자가 해야 할 일을 엄밀히 구분하고 작업자는 반드시 기능별 감독자로부터 지시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