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의 광고 전략 평가와 대안

여름철에 젊은 여성의 대부분이 작은 생수통을 항상 들고 다닐 정도로 여성들에게 생수도 주로 마시는 음료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생수는 맛과 향이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칼로리나 자극이 없고 이온음료와 같이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으며 주스와 같이 천연의 향과 맛을 내는 상품개발이 필요했다. 그러나 타겟 고객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물과 비슷하다는 이미지를 전달함과 더불어 여성이 마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했다. 2%의 첫 TV광고는 남녀의 헤어지는 장면을 이용하였다. 이 친숙한 소재는 2%부족하다는 멘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상표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다. 그러나 물(생수)과 비슷하면서 이온음료가 가진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의 전달은 부족했었다. 또한 2%가 출시되는 시기에 경쟁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니어워터` 라는 상품이 나왔다. 경쟁상품인 `니어워터` 또한 `내 몸에 가까운 물`이라는 이미지에 집중하면서 같은 위치의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새로이 제작된 광고의 화제의 초점이 `기분 나쁘다`, `짜증나는 광고다`라는 점이다.
이미지의 전달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하고 또한 유쾌한 반응을 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