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천국을 보고

영화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오락거리이다. 영화엔 씨네마 파라디소의 영사기사 알프레도 아저씨와 아버지의 전사 소식을 전해 듣고 오는 길에서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포스터를 보고 미소를 지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토토 가 등장한다.
영화를 좋아하고 영사기 돌리는 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토토에게 알프레도 아저씨는 영사실의 출입을 금지한다. 토토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영사실에서 일하는 것이 생각만큼 낭만적이지 않고 고독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토토가 영사기술을 배우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토토의 영사실 출입을 막을 수 없게 되어 알프레도는 필름실의 화재에 대한 주의를 한다.
그렇게 토토가 영사실을 관리하던 어느 날 극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영사기의 거울을 반사하여 야외에서 영화를 보여주게 된다. 그러던 중 필름에 불이 붙어 극장에 큰 화재가 발생한다. 불이 타고 있는 영사실에 있던 토토을 알프레도가 구하다가 앞을 볼 수가 없게 된다. 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