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vs 나이키 마케팅전략 비교분석과 SNS마케팅전략 사례분석및 나이키,아디다스 향후전략제안

데 로고의 세 개의 선은 신발을 견고하게 묶을 수 있도록 갑피에 가죽을 덧댄 모양에서 창안한 것이다. 세계인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심벌인 삼선(three stripe)은 1970년대부터 아디다스의 운동화와 운동복에 새겨졌는데, 아디다스와 관계없는 무수히 많은 스포츠 상품들이 이 띠를 무단으로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1970,80년대까지 세계 스포츠계에서 유일무이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불꽃마크 로고는 1972년 탄생했다. 세 개의 나뭇잎으로 구성되었고, 나뭇잎의 밑 부분으로 줄무늬가 들어간 이 로고는 TV 스포츠 중계에서는 예외 없이 노출되었다. 특히 축구와 같은 유럽이 강세인 종목에서 더욱 두드러져 불꽃마크 로고는 1972년부터 1996년까지 아디다스의 공식 로고로 쓰였고, 1997년부터는 삼선을 새롭게 디자인한 로고가 공식 로고로 사용되고 있다.
1970년대, 스포츠계의 황제를 차지하고 있던 아디다스에게 신흥세력의 도전이 시작되며 아디다스에게는 최후의 통첩장과 같은 무시무시한 경쟁상대를 만나게 된다. 바로 ‘나이키’의 등장이다. 5)나이키는 아디다스 보다 정확히 40년이나 늦게 등장한 스포츠 웨어와 스포츠 용품을 제작하는 회사였다. 나이키는 1964년 1월 필립 나이트와 빌 보워먼이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이름은 블루리본 스포츠였으며 1978년 나이키로 이름을 바꾸었다. 나이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영어식 발음이다. 오리건대학의 육상선수였던 나이트와 그의 코치 보워먼이 세운 나이키는 일본의 유명 신발 회사인 오니츠카 타이거(지금의 아식스)의 신발을 판매하는 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회사 매출이 늘어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에 있는 피코 로에 매장을 처음 열었다. 나이키의 로고는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던 대학생 캐롤린 데이비슨에게 로고 디자인을 의뢰했고 이렇게 스워시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다. 이 디자인은 바람이 지나가는 모습이기도 하고 승리의 여신 니케의 날개를 형상화한 것이라고도 한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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