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국제관계이해 - 세계의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중인 한국의 PKO활동

대원들은 대부분 특전사, 해병대, 항공, 통신, 정비, 보급, 의무 주 특기병 및 부사관, 장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쉬노 부대는민간전문가 주도로 보건 및 의료, 행정제도,교육이나 농촌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PRT(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지방재건팀))을 지원, 주둔지 방어, PRT 요원의 활동 시 호송과 경호 및 정찰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의 해외 파병 단비부대
파병 계기
아이티는 중미지역 카리브해에 위치한 인구 990만명의 작은 섬나라로 중남미 최초로 흑인노예들의 혁명에 의해 세워진 국가이다. 1990년 최초의 자유선거를 통해 장 베르트랑아리스티드(Jean BetrandArixtide)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계속된 내전과 연이은 자연재해로인해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다.2004년 2월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하여 대통령이 해외로 망명하고 치안이 불안정해지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2004년 4월유엔은 안보리결의 제1542호를통해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을 투입하여 사태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2004년 6월부터 유엔 아이티안정화임무단(MINUSTAH)을 설치하여 아이티의 치안유지 임무를 수행해왔다.2xxx년 1월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하여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폐허로 변했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이에 유엔에서는 안보리 결의 제1908호를 의결하여 유엔 아이티안정화임무단(MINUSTAH)의 병력규모를 6,940명에서 8,940명 규모로 확대하고, 회원국의 참여를 요청하였다.정부는 아이티가 6.25전쟁 때 우리에게 2,000달러를 원조하였다는 점과 아이티의 지진피해가 극심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아이티에 공병부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2xxx년 2월 9일 국회동의를 거쳐 2월 27일 240명(공병대대 120명, 본부 참모부 26명, 경비 및 복구지원 41명, 작전지원대 53명, 그 외)규모의`아이티 재건지원단(단비부대)`을 파견하였다.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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