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환경과 오염 - 4대강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간이 4 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수질오염 가능성은 보가 없을 때에 비해 8.17배나 높아지며,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3.9mg/L에서 12.3mg/L 로 3배 이상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녹조현상은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니라 온도가 상승하면서 생기는 문제라도 일축하였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4대강 사업으로 강에 만들어진 보 때문에 물의 유속이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늦어지건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비도 적었고 날씨마저 더워 녹조를 가속한건 사실이지만 정부는 이를 반박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녹조현상에 대해서 관심이 뜨거워지자 반박을 하던 환경부 또한 MB정권이 지난 후 원인은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수긍하였다. 그리고 현 정권에서 현대통령조차 4대강사업에 대해 등을 돌린 상태이다. 그리고 지금 환경부조차 유량이니 유속이니 수치 나열하면서 4대강 이후 변함이 없다는 것은 쓸데없는 소리 한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셈이 되어버렸다. 즉, 올해 녹조 현상도 4대강 공사로 인한 여파 크다는 걸 환경부도 인정한 것이다. 멀쩡하게 잘 흐르는 강물을 막아놓고 모든 것이 잘 된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수질의 오염의 문제가 너무나 심각하다.

4대강의 문제 중 또 다른 심각한 문제로는 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다. 즉,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다. 4대강 사업을 위해서 ‘보’라는 것을 설치하게 되면 설치된 상류뿐만 아니라 하류의 생태계까지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보를 기준으로 상류는 유속이 느려지고 물이 고이게 된다. 모래, 암석의 퇴적작용이 활발히 일어나게 되면서 강의 하류가 퇴적물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유속만 빨라져서 오히려 침식이 되어져 버린다. 강에는 퇴적작용으로 인해 쌓인 모래밭과 바닥에 침식된 흙이 있는데 이것이 강의 생명, 강의 자체 정화능력이라 볼 수 있다. 보의 설치로 인해 보의 상류는 모래밭이 물에 잠기게 되고 보의 하류는 모래밭, 퇴적토를 침식시킨다. 그러나 모래밭과 퇴적토를 굴삭기로 파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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