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한국사]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 역사로서의 독도

애착은 아마도 독도라는 섬이 수산 자원이 풍부한 섬과 동시에 군사적인 위치와 경제적인 위치로 봐도 이점이 많은 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점이 일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고 반면 한국의 경우 일본에게 식민 지배를 받았던 시절의 울분이 남아있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역사왜곡을 들 수 있는데 독도에 대한 주장 역시 역사를 왜곡하는 것 중 하나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일본이 주장하는 것 중 하나인 고유 영토론에 대해서도 많은 역사 왜곡이 있다. 먼저 일본은 독도를 대한민국보다 먼저 발견했으며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1846년 판 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를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1779년에 발행된 초판을 비롯한 정식 판본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으며 이것은 정부에서 제작한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공적인 힘이 없는 것이다. 또 일본이 독도를 17세기에 처음 발견했고 주변 수역을 이용했다는 주장의 실체는, 17세기 일본 돗토리번에 살고 있는 어부가 울릉도에서 불법 어로 행위를 하다 1693년 안용복7)을 비롯한 조선인들과 만나게 되었고 이것은 일본보다 먼저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를 인식하고 있었고 실질적인 통치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또 대일본연해여진전도(1821년)와 삼국접양지도(1785년)와 같은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에서 보면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삼국접양지도`
대한민국의 땅과 울릉도와 독도의
땅의 색이 같다.

이러한 주장의 반박으로 한국은 일본보다 1세기 이상 앞선 512년(신라 지증왕 13년)에 현재의 울릉도와 독도를 통칭한 우산국을 정벌하고 복속시킴으로서 신라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세종실록`, `삼국사기`, `동국여지승람`, `신증동국여지승람`, `신라본기` 등 많은 문헌 기록과 여러 가지 고지도를 근거로 들고 있다.

그 중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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