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 조직화의 과정과 요소 및 원칙

다. 직무, 권한 및 책임의 3자는 그 범위를 같이 하고 있다.
4) 직위

직위는 조직상의 지위로서 수행하여야 할 일정한 직무가 할당되고, 그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권한과 책임 이 구체적으로 규정 되어 각 구성원에게 부여된 조직의 기본단위를 말한다.
직위 에는 크게 나누어 관리직위와 작업직위의 두 가지가 있다.
이상에서 설명한 조직화의 요소들은 조직이 편성되고 운영되기 위해서 상호간의 제관계가 합리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조직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개인이든 부서를 막론하고 부여받은 권한과 책임이 동등해야 하는데, 이를 `권한과 책임의 등가원칙` 이라고 부른다.
권한 책임 의무가 서로 균형을 유지해가도록 하는 일은 경영자의 중요한 과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직무는 책임과 권한의 출발점이 되고 있으며, 책임은 의무를 수반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직무는 일과 사람이 결합되어 조직을 형성한다. 직무수행에는 위의 그림처럼 권한 책임 의무의 삼면등가의 관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III. 조직화의 원칙

조직화의 원칙은 조직의 편성과 조직의 발전에 있어 지켜야 할 원리로서 조직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논리적 기반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화의 원칙은 조직의 규모나 환경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조직설계의 기초적인 고전적 원칙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업전문화의 원칙

작업전문화(work specialization)는 한 개인이 모든 직무를 수행하기보다는 직무를 단계별로 차별하여 전문적으로 수행하도록 분담시켜야 한다는 원칙 이다. 일반적으로 업무의 전문화를 수행함으로써 성과가 단기간에 증대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각 구성원들의 자기실현의 기회를 저지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기회를 박탈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일명 노동분업(division of labor)의 원칙이라고도 한다.

2. 명령일원화의 원칙

명령일원화(un of command)의 원칙은 모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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