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내 인생의 첫 책쓰기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오병곤, 홍승완 지음
위즈덤하우스
2008년
갑자기 왜 그랬을까 책이 쓰고 싶어졌다. 그래서 ‘책쓰기’에 관한 책 3권을 급 주문했다. 요즘 책을 너무 사서 보게 된다. 도서관을 이용할 만도 한데 요즘들어 부쩍이나 그냥 구입해서 보고 있다. 집안 경제에 타격이 가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 진다`의 이희석님이 말한대로 책을 어느 정도 읽게 되면 자연히 쓰고 싶어진다고 했다. 나도 그런 증상이 서서히 보이는 걸까 하지만 나에게는 조금 이른 감이 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은 지 고작해봐야 1년 남짓이고 기껏 읽은 책이야 250권정도니 아직 이른감이 있다. 적어도 1000권은 독파해야 할성 싶다. 빨리 먹는 감에 채하는 법이다. 오바하지 말자...
또 아무튼, 책을 나중에는 쓰게 될 것 아닌가. 결국 나중에 언젠가는 쓰게 될 것이 확실하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지금 맛본들 그게 무슨 큰 잘못란 말인가. 아무렴 그렇지... 이번 독서를 통해 깨달은 점이 부지기수다. 또한 저자의 의도대로 책을 꼭 쓰고 싶어졌다. 내가 당한건지 아니면 원래 내가 원했던 것인지 모호하지만.....
오…(생략)

1.저자와 책의 내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