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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계급을 살펴보고 어떤 격차가 벌어지는지 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소득과 교육과 직업 지역에 따른 여가생활의 차이를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소득에 따른 여가선호도를 알아 볼 것이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여가격차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들을 알아 볼 것이며 또 다른 해결 방안이 없나 찾아볼 것이다.

■ 본 론

1. 여가생활이란

여가란 일반적인 생활시간 이외의 자유로운 시간으로 직업상의 일이나 필수적인 가사 활동 외에 소비하는 시간이다. 생리적 현상 해결, 사회적 활동과 같은 의무적인 활동 전후의 자유 시간이라고도 한다. 또한 다음과 같이 시간적 측면, 내용적 측면으로 정의할 수 있다. 먼저 시간적 측면으로 여가는 노동에서 벗어난 시간, 자유로운 시간, 내 자신의 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시간, 휴양 시간, 인간의 생물학적 생존(식사, 수면, 생리작용 등) 혹은 사회적 생존(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의 시간)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넘어선 시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스스로에 선택에 의한 자발적 행동, 진정한 자기 이해와 인격 형성을 시도하는 기회, 무의미하지 않은 활동의 시간, 문화생활의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시간이 여가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여가(Leisure)라는 개념은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통해 정착됐다. `허용되어지다`. ‘자유로워지다` 또는 `강제력 없이 자기교양을 높이는 활동`, `예술. 철학. 학문. 스포츠 등 문화 창조의 적극적인 활동`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던 것이 현재는 leisure라는 용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여가는 단순히 `남는 시간` 또는 `쉬는 시간`의 개념이 아니다. 교육, 문화, 학습, 자유, 예술 등 복합적이고 폭 넓은 의미를 지닌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즉 여가는 심신이 평안하고 무엇인가 강제로 동기 지워지지 아니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상태, 그러나 이러한 자유가 방종이 아닌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즉 허용되고 책임 지워지는 상태, 아울러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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