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학] [생리학 실험] 물벼룩을 이용해서 동물들의 화학적 조절로 생체반응을 하는 실험

1.실험원리

생체반응이 항상성을 가지고 수행되려면 생체 내에서 광범위하게 화학적인 조절이 이루어져야 한다. 생체의 화학적 조절은 호르몬이라는 화학적 조절자에 의하여 수행된다. 동물에서 화학적 조절은 신경전달물질, 신경분비호르몬 및 내분비호르몬에 의하여 주로 수행된다.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의 연접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로서, 인접한 뉴런의 신경충격과 전도를 자극 또는 억제한다. 순환계의 중추인 심장은 내적, 외적 요인에 의하여 박동이 조절된다. 내적인 조절은 동발결절의 탈분극에 의하여 심장의 율동적인 수축이 일어나는 데 있다. 수축속도는 대부분 동방결절에 분포하는 미주신경과 촉진신경에 의하여 결정된다. 미주신경을 따라 전달되는 신경충격은 신경과 심장의 연접부에서 아세틸콜린을 분비하게 하며, 촉진신경의 신경충격은 축삭 끝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도록 한다. 따라서 이와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양상은 심장의 수축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물벼룩은 개방순환계를 가지고 있으며, 심장은 난소의 바로 상단에 존재한다. 투명하지만 해부현미경을 이용하면 심장 수축의 관찰이 용이하기 때문에 이 실험에서는 약물처리…(생략)

2.준비물과 실험방법

①면봉을 이용하여 페르리 접시 중앙에 바셀린을 약간 바른다.

②스포이드로 물벼룩을 페트리 접시에 옮긴 후 면봉으로 바셀린 위에 살짝 눌러 붙인다.

③현미경을 이용하여 물벼룩의 심장박동수를 1분간 잰다. (1~4)3번반복한다.

④준비된 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니코틴, 카페인을 페트리 접시에 채우고 1분간 심장박동수를 측정한다. 3번반복한다

3.실험결과

4.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