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교육심리학 - 나는 누구인가 자아 정체감

는 일을 좋아하고 체계적인 작업환경에서 사무적, 계산적 능력을 발휘하는 활동에 흥미가 있다. 안정을 추구하고 규율적이지만 유능한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는 이 유형에 속한 사람들은 사무적 능력에 적성에 맞고 현실적이고 성실한 성격이다. 또한 금전적 성취와 사회, 사업, 정치영역에서의 권력을 획득하는 데에 가치를 둔다.

직업선호도 검사 L형에서는 성격검사의 결과를 알 수 있는데 외향성이 낮은 편이고 이는 꾸준하며 말수가 적고 독립적임을 나타낸다. 자기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관심, 호기심, 다양한 경험에 대한 추구 및 포용력 정도가 높게 나왔다. 그리고 사회적 규칙, 규범 원칙들을 기꺼이 지키려는 정도인 성실성이 높게 나타났다. 외향성에서 사교성이 낮아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 않거나 회피하는 성향이 있고 적극성 또한 낮게 나타났는데 성격이 둔하거나 게으른 것은 아니나 느긋하고 이완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성실성의 부분에서는 꼼꼼하고 정확하며 목표를 갖고 행동하고 의지가 강하고 특히 조직화, 책임감의 부분에서 높게 나타났다. 정서적불안정성에서 자의식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여러 사람이 있는 상황을 불편해하고 열등감을 자주 느끼며 타인의 비판에 민감함을 보여준다. 또한 경험에 대한 개방성에서 지적호기심이 높게 나타났는데 지적 흥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할 뿐 아니라 생각의 폭이 넓으며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상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고 나왔다.

2002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청소년용 직업흥미검사에서도 역시 흥미유형이 S유형, 즉 사회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관습형(C)과 현실형(R)의 순서로 나타났다. 육각형의 모양이 정육각형에 가깝고 컸던 것에 반해 성인이 된 이후 모양이 한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 시기에는 관심분야가폭넓어서 거의모든분야에호기심이있었지만자신의진정한흥미분야가무엇인지잘몰랐고 그래서 그 당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현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