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 봉사활동에 대해서

는 사람들만이 좁은 의미의 사회복지 분야에서 행하는 활동, 자선활동, 구빈 활동이 아니고 인간성을 회복하고 가정의 기능을 회복, 보완하며 지역사회를 회복하고 개발하기 위하여 귀중한 한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엮어 가는 활동이며 민주, 복지시민의 자격을 몸에 익혀 가는 평생교육이며 인산상호간의 공동복지 실현을 위한 사랑의 복지활동이다.” 그러므로 자원봉사자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의 유무를 불문하고 자발적인 자유의사로 보수를 받지 않고 사회복지활동에 협력 또는 참가하는 사람을 말한다.(이명위, 1995:72)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자원봉사가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남이 하지 못하는 특별한 행위에 속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봉사는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일 뿐이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위해 주며 이웃을 사랑하고 불행한 형제를 돕겠다는 생각만 있다면 봉사는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이며 서로 도울 줄 모르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봉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들의 이기심 때문이며 분별없는 경쟁심의 결과이다.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보다 더 귀중한 뜻이 없으며 기쁨과 고통을 나누어 갖는다는 것은 정상적인 삶의 길이다. 그 위에 서로 도우려는 작은 정성만 있다면 봉사는 우리를 가장 즐겁게 해주며 행복으로 이끄는 길이 된다.(김형석, 1994, 7.8)

이처럼 자원봉사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봉사의 영역은 무한히 넓고 도움의 손길은 한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으로, 시간이 없는 사람은 기부금이나 성금으로 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좀 더 희생적이고자 하는 사람은 장기기증, 헌혈, 입양과 같은 보다 높은 차원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양창삼, 1995:17)

위의 내용을 종합하며 보면 자원봉사란 “ 누구든지 다른 누군가를 위하여 돕겠다는 생각만 있다면 행할 수 있는 것으로 자원봉사를 행함으로 인하여 도움을 받는 사람은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자원봉사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