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동차] 국내외 자동차 산업[자동차 시장 비판]

금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다운사이징 엔진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좋은건 아닙니다. 다운사이징을 하게 되면 당연히 출력은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출력 조건을 기존엔진과 맞추기 위해 터보라는 부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걸 사용하게 됨으로써 출력은 오히려 상승하게 되지만 차량가격은 오히려 더 높아지는 효과를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카니발의 경우 초창기에는 2900cc로 판매되었지만 다운사이징을 함으로써 2200cc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량가격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출력과 모두 동일하지만요. 외국의 경우 다운사이징을 하게 되면 차량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차량가격이 상승하죠. 그리고 년식이 바뀔때 마다 불필요 옵션을 더 넣으면서 내장 마감제는 더욱 저렴해 지지만 차량가격은 또 상승합니다. 업체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래봐야 약간 올랐습니다. 그리고 내장제는 더 싸구려를 사용하는데 말이죠. 옛날에 프라이드가 년식이 바뀌면서 많은 부품들이 빠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량 가격은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기아에 소비자들이 불만을 호소하니까 후속 조치로 차량 가격을 할인해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할인이 아니라 제값을 받는 것인데 말입니다. 이렇듯 자동차 업계는 나날이 마감제는 더욱 저렴한걸 사용하고 부품이 하나씩 빠지면서 가격은 올라가는 기의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배드림에서 한 때 핫이슈가 됐던 일인데 이 자료가 지금은 없어졌네요. 세금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자동차의 옵션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 옵션을 살펴보면 끼워 팔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선택옵션이죠. 우리나라는 너무 불필요한 옵션이 많습니다. 뭐 하나 옵션을 선택하고 싶지만 그 옵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옵션을 선택해야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동차 값은 비싸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자동차 업계에선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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