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파리넬리]에 나타난 복식의 특징

같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주인공 파리넬리의 의복형태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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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복의 상의로서 주로 코트류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아비 아 라 프랑세즈가 있었다. 이 코트는 17C 입었던 쥐스또꼬르가 18C로 넘어오면서 전유렵의 공식복으로 착용되었다. 그 형태는 쥐스또꼬르와 큰 차가 없으나 허리는 여자복처럼 약간 안으로 들어가고 엉덩이부터
≪파리넬리≫ 단까지 아름답게 넓힌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소매는 비교적 좁고 긴
형태와 넓은 커프스가 있으며 소매 끝에는 Chemise나 베스트의 레이스가 보이도록 했다.

17C 쥐스또꼬르가 있다. 17C 후반부터 18C 걸켜 사용한 코트형 상의로서 1660년 푸르프앵이 축소함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처음 10년 간은 실루엣은 직선적 길이이며 약간 길었으나 70년경에는 길이가 무릎까지 오게 되었다. 수구가 접어져서 폭넓은 Cuffs형으로 되어있고 칼라가 없어서 목둘레에 Cravat를 보이게 되는데 파리넬리는 이때 대형의 크라바트는 소형이 되는 한편 앞 가슴의 레이스 프릴인 쟈보가 유행하게 된다.

2. 또한 베스트를 입었는데 이 옷은 쥐스또꼬르 밑에 입는 것으로 초기의 것은 긴소매가 있는 것으로 폭이 좁았으며, 길이는 쥐스또꼬르 보다 짧았다. 특히 소맷부리의 폭 넓은 Cuffs는 쥐스또꼬르 위에 포개지도록 입게 했는데 후에 이 옷은 남자조끼의 원조가 된다.

3. 바지로는 뀔로뜨가 있었는데 16-17C초 착용한 것으로 쇼오스 폭이 좁게 되어 다리에 꼭 맞는 형으로 무릎에는 폭넓은 리본을 매었다. 18C에는 꽉 조이게 입었으므로 근육이 들어 나 남성들의 넙적다리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 남성미를 과시했다. 1730년경에는 그 길이가 무릎아래까지였고 바지단에 단추를 달아 조이게 했다. 또한 뀔로뜨와 함께 호즈라는 양말을 착용했다.
1680년경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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