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적 관점의 산업인력개발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하는 탐험의 정신이나 호기심이 있는 한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인데, 발명과 발견보다는 많은 경우에 다른 집단의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서 새로운 것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문화의 확산을 인류학에서는 전파라고 부르는데, 인간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정보의 교환만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한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양의 문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문화의 양과 종류가 많다고 하는 것은 결국 상황변화에 따른 적용의 수단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회는 외래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해악을 끼칠 수 있는 문화를 받아들인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문화의 수용에는 각 사회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문화체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수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문화의 수용이 어렵게 된다.
결국, 사회가 풍요롭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발명이 있어야 하고, 많은 종류의 문화가 수용되어야 하며, 새로운 문화요소들이 사회적으로 안정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명제라고 할 수 있다.

3)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보는 산업인력개발의 방향

앞서 살펴 보았던 것처럼, 문화인류학은 산업인력개발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인류와 문화에 대한 많은 정보와그 분석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예견을 가능하게 하고, 그러한 사회환경에 적절한 인간의 행위규범으로서의 문화가 어떠한 모습일 수 있으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
고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제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설명할 수 있다. 특히, 산업
인력이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사회안정의 축을 형성하는 인간집단과 그 집단이
가지고 있는 품성적 자질을 말하는 것이고, 개발이라는 것은 품성적인 자질의 새로
운 모델을 창조하고, 이러한 자질들이 개인의 행위규범으로서 가능한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에서 보편성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