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역사와 세계에 대한 헤겔의 관점

, 삶은 죽음의 종말로 묘사하면서, “역사는 스스로를 태우고, 그 소진된 재료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준비하는 생명의 본질, 소멸적이지만, 단순한 반복이 아닌, 좀 더 상승하고, 찬란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역사는 최종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고 최상의 선견과 의지의 섭리라고 했습니다. 섭리는 이성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그 자신의 전제와 일치하는 진리이며, 절대적 힘의 본질인 히브리와 기독교적 가정입니다.
헤겔은 세계의 종국적의도, 즉 신의길과, 역사에 대한 견해를 조화시키기 위해, 이성의 교활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이성의 교활이란 역사의 결과는 항상 인간이 의도하지 않았던 것이며, 이것은 우연이 아닌 역사의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역사적으로 이성의 힘, 오묘한 이성에 따라 행동을 하고 있고, 그들은 진실로 무엇을 향해 가는지 알지 못하며, 신의 의지와 목적에 순응하거나 반항하는 신의 도구에 불과 하다고 말합 니다. 따라서 역사의 결과는 대리자의 뜻보다 항상 덜하거나 더한 결과를 부르고 맙니다.
?세계에 대한 헤겔의 관점
세계의 역사는 동양에서 시작해서 서양에서 끝난다고 말을 합니다.
중국, 인도, 페르시아 등의 대제국의 결과, 정신은 그 자체가 본래적 소외로부터 다시 귀속된 자유의 실현과 각성으로 길들여지게 됩니다. 동양에 있어서의 자유는 오직 한 사람(통치자)만이 제한받지 않고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로마에서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유롭고. 기독교인들만이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합니다. 동양인은 역사의 측면에서 어린아이와 같고, 그리스와 로마인은 청년과 성년이며, 기독교인들은 완숙한 성인이라고 표현합니다. 헤겔에게 있어 절대적 진리로의 기독교의 전제 위에 중국으로 부터 프랑스 혁명에 이르는 세계사를 조직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헤겔은 기독교를 세속적 이성, 이성의 교활이라는 섭리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이와 같은 논리하에 세계의 제단 위에 놓였던 모든 희생은 궁극적 목표를 위해 정당화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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