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의 위기

공교육의 위기
개요
최근에 누군가로부터 “학원에서 매 맞으면 엎드리고 학교에서 매 맞으면 핸드폰 꺼낸다.”란 말을 들었다. ‘학교’라는 공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불신을 풍자한 말인데 학부모들은 한술 더 뜬다. 모 언론에서 조사 결과 서울학생 그 중에서도 강남학생들이 대체로 SKY대학을 많이 갔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는 이에 있어서 해석하기 나름이나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투자하면 대학 잘 간다”라고 믿었는지 한동안 사교육에 대한 열풍은 그치지않고 그에 따라 공교육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있다.
공교육에 위기가 닥쳐온 이유는 학생들의 인식도 그렇고 공교육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좀 더 재미있게 가르치고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있는데 똑같은걸 배우는 학교에서는 자거나 친구들 만난다는게 요즘 학생들이다. 그래서 똑같은걸 가르치는 학교, 즉 공교육의 설 자리가 없어진다. 그래서 학부모들까지 덩달아 공교육을 무시하는 것이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인식만 잘못되었다곤 볼수없다. 교사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한 학교에선 꼭 몇 명씩 성의없이 가르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