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석 및 비판

일제에 강제 징용되어 일본군의 성욕 해결의 대상이 된 한국·대만 및 일본 여성을 말한다. 즉, 전쟁을 수행하면서 일본은 군인들의 성욕을 해결하고,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군부에서 조직적으로 매춘부를 고용해서 전장에 내보냈으며, 공급의 절대부족을 매꾸기 위해 식민지에서, 특히 한국에서 강제적인 수단을 통해 어린 여 성들을 납치, 혹은 기만하여 전쟁터에서 일본군병사들을 상대하게 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를 종군위안부(The Comfort Women)라고 부른다. „.일본의 만행 𠍨년 5월3일 조선총독부는 여자 정신대 근무령을 발표했다. 이 포고령에는 12세 이상 40세 미만의 여자를 필요한 경우 정신대로 편성하여 1년간 전장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상당수의 학자들이 이 포고령을 종군위안부 모집의 근거로 삼고 있으나, 현재 살아있는 종군위안부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일제는 중일전쟁을 시작한 1930년 대 초부터 종군위안부를 모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정신대로 끌려간 여성들이 모두 종군위안부로 이용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강제 노역과 전투 보급을 주로 한 정신대와 그 중에서 차출되어 성적노예로 사용…(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