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읽고

다양성의 존재와 모습을 지니고 있는 우리들의 삶속에 어떤 방식과 자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삶의 질은 각기 다르게 다타난다. 우리세상속에 우리들에게 주어져 있는 그 한정된 몇몇 시간과 몇몇 해 속에서 얼마만큼 빛을 발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그것이 나 혼자, 다른 어떤 타인의 도움도 받지 않았다면 내가 과연 이만큼 살아있고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받을수 있었을까.. 인간은 때로는 알게 모르게 사사로운 감정의 개입에 시달려 충동을 받을수있는, 충분히 그럴만한 동물이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들은 단순하지 않으며 복잡하고 미묘하며 쓸데없는 잡념을 늘 항상 지니고 그것에 의해 자신의 감정을 변화 시키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상 그것이 좋은곳이냐 나쁜곳이냐에 응용됨에 따라서 난 이세상에서 각광받는 한 인간으로 새롭게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고 비참하게 아무에게도 필요치 않은 그저 불미스런 요물따위가 될 수도 있는것이다.